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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 맛있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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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
누룽지 닭백숙 만들기 재료

닭 800g

누룽지와 밥 취향껏 적당히

인삼 1뿌리

왕대추 4개

마늘 10쪽

대파 1뿌리

구기자 한 줌

황기 반 줌

가시오가피와 엄나무 약간

소금 1큰술

물 적당히

* 소금장 - 함초소금, 통깨, 후추

압력솥에 물을 붓고...

엄나무, 가시오가피, 황기, 대파, 구기자를 넣어

한약재 육수(?)부터 만들어주었다.

닭과 함께 삶아도 되지만

이렇게 먼저 끓여내면

한약재의 성분이 잘 어우나오기도 하고...

또 나중에 닭백숙을 좀 더 깔끔히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닭백숙 끓이는법과 한약재 육수 끓이는 법은

각 가정의 압력솥에 따라 방법이 약간 다를 수 있는데...

어쨌든 내 기준으로 설명하면

추가 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압력 커뮤니케이터가 올라가면서 빨간 링이 두 줄 나타났을 때

중약불로 줄여 10분을 더 끓이고 불을 끈 뒤,,,

자연스레 김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


그 사이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인삼과 대추를 꺼내고...

마늘도 준비.

닭은 남편 혼자 먹을꺼라 영계로 구입할까 하다가

평소 영계는 너무 먹을것이 없단 남편 말이 생각나 800g 중닭으로 준비했다.

맛있게 닭백숙 끓이는법은 일단 닭손질을 깔끔하게 해야 되는데...

뱃속의 남아있는 내장들은 모조리 긁어내야 하고...

누린내가 모여있는 닭꽁지는 무조건 잘라줘야 한다.

꽁지 주변의 너덜너덜한 지방도 가위로 싹둑싹둑...목주변의 지방도 싹둑싹둑... 날개 끝 뾰족한 부분도 싹둑.ㅋ

그리곤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준 뒤

준비한 인삼과 마늘, 대추를 뱃속에 두둑히 넣어주었다.

그리고 대기...

한약재 육수가 다 만들어졌으면...

( 왠지 이것만 마셔도 몸이 좋아질것 같은 느낌... 아니... 바램...ㅎㅎ )

건더기를 모두 건져낸 뒤...

준비한 닭을 넣고...

소금도 (나는 함초소금) 한 큰술 정도 넣어서 밑간을 해야

맛있는 닭백숙 만들기가 된다.

그리고

냄비밥을 해먹고 남은 누룽지가 붙어 있는 찬밥이 있길래

누룽지 닭백숙에 넣고...

따로 누룽지도 넣어주었다.

닭백숙과 동시에 누룽지를 만들 수도 있지만

굳이 없는걸 만들기 보다는 있는걸 활용하기로 했음.ㅎㅎ

이렇게 넣어

푹 삶아주면 되는데...

앞에서도 잠깐 얘기했듯이

닭백숙 끓이는법은 각 가정의 압력솥에 따라 방법이 약간 다를 수 있어...

내가 사용한 압력솥은

흔들리는 추 소리와 함께 압력 커뮤니케이터가 올라가면서 사진에서처럼 빨간 링이 두 줄 나타났을 때

중약불로 줄여 10분을 더 끓이고 불을 끈 뒤,,,

자연스럽게 김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었다.

압력솥의 김이 모두 빠진 뒤 뚜껑을 열었음에도

계속 끓고 있던 누룽지 닭백숙.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때문에

이 날은 아예 작정을 하고 황기가 들어간 한약재 육수를 많이 먹이려

물을 살짝 많이 잡았는데...

이 부분은 취향껏 하면 된다.

닭백숙이 만들어지는 동안,,,

간단하게 같이 먹을거리도 만들었다.

함초소금에 후추와 통깨(1/2은 부셔서 넣음)를 넣어 소금장도 만들고...

묵은지와 무김치는 물에 씻어 꼭 짜주고...

오이고추 준비하고...

된장, 고추장, 들깨, 검은깨, 참깨, 현미쌀눈, 매실액, 참기름을 넣어 쌈장도 만들어...

그렇게... 그렇게... 정신 없이 차려 낸
닭백숙,,,

누룽지 닭백숙 한 상.

다른 반찬은 있지도 않았지만...ㅋ

뭐... 또... 굳이 필요도 없더라.
다행히 이 정도만으로도 남편이 너무 만족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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